호남대 축구학과, 영국서 글로벌 축구 비전 체득
2025-07-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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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시스템 현지 탐방…팬 중심 운영·축구문화 몸소 체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 축구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First Class’ 팀이 최근 영국에서 세계적 축구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런던, 리버풀, 맨체스터 등지에서 문화‧축구교육과정을 아우르며 선진 축구와 한국 축구의 차이를 비교하고 견문을 넓혔다.
###지도자 네트워크·문화융합 교육 “축구의 미래 모색”
학생들은 명문 구단 스타디움 투어, 대학 스포츠교육, 지역구단 코칭 및 유소년 시스템, 팬 문화 등을 체험하고, 본머스·리버풀 등 대학 스포츠과학 프로그램도 접했다. 현지 지도자 및 코치와의 세미나, 박물관 견학 등도 함께 하며, 단순 스포츠를 넘어 지역사회와 산업, 글로벌 리더십 역량까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축구 교육과 문화, 팬 중심의 철저한 구단 운영 등에서 새로운 시야를 얻었다”고 전했다.
세계교육기행은 전공과 연계한 비교과 체험으로 글로벌 감각과 진로 시야를 넓히는 호남대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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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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