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봉선2동, ‘삼복 푸드DAY’로 어르신께 여름 건강 선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남구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복더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훈제오리, 나주곰탕, 기정떡 등 여름철 보양식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정성 담은 나눔, 무더위 속 작은 위로

윤성운 위원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정서적 위로를 동시에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복지 실천, 꾸준히 이어갈 것

김연호 봉선2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이웃 사랑이 살아 숨 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