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들,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로 전국 경험 쌓는다

2025-07-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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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중3 118명, 다양한 주제 전국 탐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11월까지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11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에너지, 문화예술, 글로벌 문화,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 각지 교육기관·현장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체험 중심 교육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올해는 예년보다 대상 학년이 확대돼,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경험을 쌓는다. 지난 6월에는 신재생에너지 체험 및 예술·역사 체험활동이 이미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의 현장 탐방이 잇따를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체험활동을 통해 탐구역량은 물론 다양한 지역문화와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포용적 안목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견문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또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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