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지털 물류기반 조성으로 지역 물류산업 활력 제공

2025-07-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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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바로고 옥계산동통합허브, 안전한 배달환경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옥계산동통합허브 김현우 지사장, KT 경북서부지사 정창수 지사장이 업무협약 후 함께 자리를 했다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사진 왼쪽부터) 옥계산동통합허브 김현우 지사장, KT 경북서부지사 정창수 지사장이 업무협약 후 함께 자리를 했다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KT가 디지털 배달 구축으로 지역물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김병균)는 24일 경북구미 송정동에 위치한 KT구미빌딩에서 바로고 옥계산동통합허브(지사장 김현우)와 안전한 배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고는 최대 규모의 배달대행 물류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의 주체인 옥계산동통합허브는 총 150여 명의 라이더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평균 7만5,000여 건 이상의 배달업무를 수행 중이다.

최근 배달 대행과 택배 등 생활 물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한 디지털 기반 물류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T경북서부지사와 바로고 옥계산동 통합허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함께 자리를 했다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경북서부지사와 바로고 옥계산동 통합허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함께 자리를 했다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다양한 IT 솔루션을 활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배달 환경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KT 경북서부지사장 정창수 상무는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허브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KT의 IT 솔루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물류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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