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제4기 혁신주니어보드’ 출범~젊은 공직자 소통 무대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7급 이하 MZ세대(20~30대) 공직자로 이뤄진 ‘제4기 혁신주니어보드’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참신한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만든 실무 협의체로, 군정의 혁신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기 출범 이후, 아이디어 발굴·세대 소통·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4기는 발대식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 DISC 검사 기반 특강, 문제해결 기법과 실무 교육, 선진지 견학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주니어보드의 제안 정책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도전정신이 군정 혁신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