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치유관광 도시로 첫 발…전문가 특강 릴레이 시작

2025-07-24 13:20

add remove print link

㈜캄스페이스 이현동 대표, 순천시청서 치유산업 전략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치유산업’을 핵심 미래 전략으로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치유관광, 지역을 살리는 도시 전략”을 주제로 첫 번째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을 ‘태어나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장정의 출발점이자, 지역 경제 순환을 이끄는 치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시의 의지를 담았다.

####제주 사례 기반…순천형 치유산업 청사진 제시

첫 강연자로는 제주 공공치유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캄스페이스 이현동 대표가 나선다. 이 대표는 ‘치유산업과 로컬 비즈니스, 순천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순천의 자연·도시 자산을 활용한 치유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소상공인, 학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순천형 치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12월까지 7회 릴레이…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이번 특강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총 7차례 릴레이 형식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순천시는 강연을 통해 치유산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구체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순천만과 도심 곳곳에 흩어진 치유 자산을 연결해,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첫 단추”라며, “시민과 함께 순천을 세계적인 치유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