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담양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나서
2025-07-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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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농가주부모임 50여 명, 침수 하우스 철거 ‘구슬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농협 노동조합과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담양군 무정면을 찾아 집중호우로 침수된 방울토마토·멜론 하우스 철거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최근 무정면 일대는 방울토마토 8.8ha, 멜론 0.5ha 등 총 19.6ha의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차상훈 전남농협 노조위원장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정혜숙 회장은 “여성농업인 봉사단체가 앞장서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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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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