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김진 숲 해설가 ‘2025 전남 숲 교육 경연대회’ 대상 쾌거
2025-07-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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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산자연휴양림 숲 해설 경쟁력 전국 최고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활동 중인 김진 숲 해설가가 ‘2025 전라남도 숲교육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내 24개 팀, 150명의 해설가가 참여해 숲 해설 기법과 창의성 등을 겨뤘다.
김 해설가는 ‘잠자리 날아다니다’라는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생태 감수성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은 유아, 청소년,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 전문 숲지도사 상주 등 산림교육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성군 숲 해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인시킨 성과”라며, 향후에도 인재 육성과 우수 산림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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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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