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휴가철 앞두고 소비쿠폰 사용 독려~현장 점검 나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 사용 독려에 나섰다.

노관규 시장은 24일 전통시장과 원도심 등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방문해 쿠폰을 사용해보고, 현장 문제점을 점검하며 상인들의 목소리도 들었다.

시는 단순 지급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을 통한 소비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적기 사용을 당부했다. 1차로 총 526억 원 중 233억 원을 이미 지급했으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 취약계층이 손쉽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며, 적극적인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