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담양 멜론 농가 수해 현장 복구 지원

2025-07-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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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침수 피해에 인력·기술 총동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농업기술원이 7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담양 봉산면 멜론 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복구에는 농업기술원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토사 제거, 파손 부위 정비, 피해 작물 정리 등 긴급 작업을 진행했다.

####현장 밀착형 지원 확대…농가 조기 복귀 힘써

수확을 앞둔 멜론이 폐기 위기에 처하는 등 피해가 컸던 만큼, 농업기술원은 농가 생업 복귀를 위해 인력과 기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기후재해 피해 농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신속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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