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수놓은 정남진대교, 장흥군 야경 새 명소로 떠오르다
2025-07-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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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들여 환하게…정남진대교, 밤의 얼굴 바꾸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안양~용산 구간의 주요 교량인 정남진대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억 원이 투입되어 교량 전체를 밝히는 조명을 도입, 밤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조성했다.
정남진대교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교량답게, 조명 설치로 야간 경관 명소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야경 경관사업, 장흥군 전역으로 확대
군은 이보다 앞서 탐진강 일대 ‘문흥 빛의 거리’ 조성을 통해 야간 명소를 만든 바 있다. 이번 정남진대교 경관조명 사업 역시 지역 전체의 야간경관 자원 확충 전략의 일환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정남진대교가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사업을 계속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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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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