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 영광군에 2천만 원 기부~지속적 나눔 행보

2025-07-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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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곳간·군남면 복지협에 각각 1천만 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이 24일, 위기 가정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영광군에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이 모이는 영광 곳간’과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된 것으로, 지역사회 회복과 긴급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애정을 전했다.

####꾸준한 나눔, 지역사회에 귀감

김성관 회장은 2016년부터 매년 인재육성장학금과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으며, 특히 ‘영광 곳간’에도 해마다 성금을 기부해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김 회장의 변함없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폭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 겪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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