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 전남도의원 “장립종 벼, 국비 지원으로 농가 부담 덜어야”
2025-07-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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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급 조절·기후변화 대응…국비 확보 절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장립종 벼 육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 자부담 완화를 위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100ha 규모로 추진 중인 해남군 장립종 벼 단지 사업이 대부분 농가 자부담과 군비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국비 확보가 뒷받침되어야 다양한 농가의 참여와 신규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인디카 계열 벼, 국내외 소비 늘어…지속 성장 위해 정부 지원 필수”
실제 해당 사업은 8억 원 사업비 중 자부담이 30%에 달하지만 국비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농진청과 협의해 내년 국고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립종 벼는 세계적인 쌀 소비 증가와 국내 다문화 인구 확산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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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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