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무안반도 통합이 서남권 도약 열쇠~협력·상생이 경쟁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무안반도 통합과 RE100 산단 유치 전략 토론회’에서 통합이 단순 행정구역 합병이 아니라 전남 서남권의 지속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RE100 산단, 기후에너지부 등 대형 국책사업은 통합된 경쟁력 없인 유치가 어렵다”며, 과거 섬진흥원 유치처럼 경쟁에서 협력으로 나아갈 필요성을 역설했다.

####“갈등 넘고 상생해야 미래가 있다”

지역 내 인구 재배치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 정주 기반을 함께 구축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손해 본 지역에 대해선 보상과 지원을 강조, “과거 불신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무안·신안군은 각각 신중·국가전략 차원의 접근을 견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