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유학생 재난대응 안전체험~“함께 배우는 한국의 안전문화”

2025-07-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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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유학생 재난대응 안전체험~“함께 배우는 한국의 안전문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유학생 안전 체험’ 행사를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학생 422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화재, 지진, 교통사고 등 일상 속 위기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유학생들이 한국의 안전문화를 익히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은 위기 상황 대처법을 익히는 동시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유대감도 다졌다.

한국어교육원 측은 “이런 활동이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과 심리적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남대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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