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폭우 피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10억 긴급 지원
2025-07-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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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폭우 피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10억 긴급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 나주 등 6개 시군에 대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 지원금은 도로 붕괴와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의 응급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피해 심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교부세를 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전남도는 각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 피해 조사를 마치고 복구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피해 지역의 일상이 신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담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이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앞으로 추가 피해 조사에 따라 더 많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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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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