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K-남도문화학과,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기관으로 선정~지역관광 전문인력 양성 앞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K-남도문화학과(학과장 이정호 교수가)가 2025년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핵심 전문인력으로,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전라남도 핵심 비전에 맞춰 해설사들의 지역 전문성 강화와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이 펼쳐질 계획이다.

교육은 신규 해설사 양성과 기존 해설사 보수교육으로 구성되며, 동부·중부·서부권 등 각 권역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규 관광지 대응, 스마트관광과 AI 연계 해설 콘텐츠 개발 등 새로운 트렌드에도 힘을 싣는다.

동신대 허용무 교수는 “지역 밀착형 해설사 교육을 통해 전남 문화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