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아닌 혁신”~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명 정부 ‘적극행정’ 선언 환영
2025-07-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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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감사 관행에 제동, 현장 공무원에 힘 실린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남지사가 대통령실이 내놓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추진과제’에 대해 강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무분별한 정책감사 관행 차단, 적극행정 장려, 직권남용죄 기준 정비 등 실질적 변화 방안이 담긴 것이 핵심. 전남도는 지난 정부 때 전남도청과 에너지공대에 대한 장기 감사로 큰 혼란을 겪었으며, 이는 지역과 대학에도 파장을 남겼다.
####실질적 행정혁신, 도민 중심으로 드라이브
김 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서 과도한 감사로 위축됐던 공직사회가 이제는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는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현장 공무원 승진 우대, AI 역량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혁신 행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지사는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행정, 이번 정책이 그 분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 중심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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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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