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예천군, 농촌유휴시설 지역 새 활력장소로 탈바꿈

2025-07-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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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촌유휴시설 활성화 사업 '석송령 카페' 개소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석송령 카페 내부 / 예천군 제공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석송령 카페 내부 / 예천군 제공

[위키트리=예천] 황태진 기자 = '비어 있던 창고가 누구나 쉬어가는 지역 명소로'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농촌유휴시설을 최신현대식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 새 활력장소로 탈바꿈하며 지역민과 소통공간을 제공하면서 농촌 재생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한다.

군은 감천면 천향리 98번지에 위치한 ‘석송령 카페’를 오는 29일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석송령 카페’는 정부(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총 사업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기존 미곡창고를 리모델링해 탄생한 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활력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석송령 카페 내부 / 예천군 제공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석송령 카페 내부 / 예천군 제공

이번 사업은 지역의 유휴 공간을 재활용해 청년 창업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재생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그 핵심 모델 중 하나인 석송령 카페는 최근 ‘석송령 카페 협동조합’이 청년 운영자를 공개 모집에 나서 선정된 청년 창업인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카페를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석송령 카페는 청년에게는 일자리와 창업 기회가, 마을에는 활력과 지역공동체 번영의 기회가 될 것이다.

김학동 군수는 “석송령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농촌 재생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예천의 지역 자원과 공동체 정신이 어떻게 지역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인근의 예천온천과 예천박물관, 예천우주천문과학관과 더불어 지역 농촌재생의 한 축으로 성장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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