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안동시, 산불피해 기업 재도약 발판 마련

2025-07-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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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푸드(주), 식품 제조공장 신축 위한 투자 양해각서 체결...일자리 창출 기대

(사진 왼쪽부터) 원푸드(주) 김도형 대표와 권기창 시장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함께 자리를 했다 / 안동시 제공
(사진 왼쪽부터) 원푸드(주) 김도형 대표와 권기창 시장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함께 자리를 했다 / 안동시 제공

[위키트리=안동] 황태진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올 3월 경북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재기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등 두마리 토기 사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농업회사법인 원푸드(주)와 47억 원 규모의 김치류 및 식품 제조공장 신축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한 농업회사법인 원푸드(주)는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곡류가공품, 한과, 약과 등 다양한 전통 식품을 제조해온 기업으로, 올 3월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기존 사업장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 회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을 모색한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남후농공단지 내 11,385㎡ 부지에 최신식 김치류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약 1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MOU는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해를 입은 기업의 빠른 회복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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