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로 미래 성장동력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 연계사업 보고회’를 열고, 25개 신규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스마트항만 구축, 북극항로 친환경 연료기지 조성, LNG벙커링 허브항만 등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공사는 정책 전담조직인 ‘정책과제 TF’를 신설해 사업 추진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전략사업들은 정부 정책 발표 일정에 맞춰 본격 추진되며, 공사는 여수광양항의 AI 기반 성장, 광양만권의 상생 발전, 공정하고 체감할 수 있는 항만 혁신을 적극 실현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이 체감하는 여수광양항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