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혁신행정 선도! ‘농지투기 조사기법’ 전국 첫 개발

2025-07-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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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돌파와 협업이 만든 최우수 행정 혁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다섯 건을 선정하며 혁신행정의 모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 제안 등을 바탕으로 총 11가지 사례를 심사해, 창의성과 실효성을 두루 갖춘 최종 5건을 뽑았다.

올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사례’는 감사위원회의 농업법인 지방세 탈루 전수조사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농업법인과 세금 자료를 연계해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 미흡한 자료 속에서도 전문 인력과 협업하여 106억 원의 누락 세원을 찾아낸 창의적 조사법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 우수성과는 전국 행정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실용적 행정성과…청년·환경 두 마리 토끼 잡다

우수상에는 상수도 소송 위기를 직접 대응해 21억 원의 환급을 막은 상수도사업본부와, 지하수를 하천 유지용수로 재활용해 시민 부담을 덜고 환경까지 지킨 물관리정책과의 성과가 나란히 선정됐다.

장려상은 불법광고물 차단과 보행안전 대책, 그리고 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이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의 직무 경험 프로그램은 취업과 지역정착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으로 꼽힌다.

올해 우수사례 선정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승진 등 인사상 특전, 담당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발굴, 협업 포인트 확대,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은 공직 신뢰와 시민 체감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라며, 모범적 시책에 대한 지속적 보상을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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