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잇고 경계를 넓히다’~광주시 광산구 2025 주민총회, 마을민주주의 새 장 연다
2025-07-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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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동 이어지는 생활 공론장…참여와 변화의 물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토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2025 주민총회’를 9월까지 21개 동에서 순차 개최한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하는 이번 총회는 마을 현안 공유와 해결책 논의는 물론, 연극·뮤지컬·뉴스 등 참신한 방식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의제 공론장을 만들고 있다.
####청소년 참여·축제로 진화~‘광산형 자치’ 한발 더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청소년 중심 총회, 상권 활성화 연계 축제 등 다양한 세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시도가 두드러진다. 의제 선정은 온라인 사전 조사까지 도입하며 생활자치 실현에 한층 가까워졌다.
박병규 구청장은 “주민총회가 한 단계 도약한 광산형 자치 모델로 자리잡아, 실질적 변화와 주민 주도의 민주주의 실현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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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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