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작은학교 살리기’로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쾌거
2025-07-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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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주거·공동체 아우른 지속가능 지역활력 모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191개의 우수 공약 사례가 경쟁을 펼쳤으며, 해남군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해 빈집 리모델링, 공공임대주택 조성, 교육과 일자리 연계 등 주민 실생활에 바로 적용되는 지역 활력 모델을 제시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전입세대 실정착·지속확산…신뢰 행정의 모범
특히 신규 전입가구와 지역주민의 교류 프로그램, 주거플랫폼 조성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공동체 구현 사례가 높은 관심을 끌었고, 실제 전입과 정착으로 이어지며 농촌 활력의 새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해남군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연속 수상과 함께 정보공개 평가 SA 등급을 7년째 유지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작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활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해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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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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