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공짜라니…고속도로 운전자들 엄청 반길 '이 소식' 떴다
2025-07-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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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를 위한 '생명줄' 점검 서비스
고속도로 운전자들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공짜' 소식이 있다.

바로 금호타이어의 무상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 관련 소식이다.
금호타이어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들을 위해 무상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틀간 운영되는 이번 캠페인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진행되며, 타이어 점검뿐 아니라 안전 정보 제공과 기념품 증정까지 포함돼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 31일부터 이틀간, 고속도로 4곳서 타이어 '무상 점검'
이번 무상 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가평(춘천 방향) △여주(강릉 방향) △정안알밤(순천 방향) △함안(순천 방향)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마모 점검 ▲공기압 확인 및 보충 ▲휠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점검을 넘어서 타이어 관리 요령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며, 현장을 방문한 운전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 "장거리 운전 전 타이어 점검, 생명 지키는 첫걸음"
이번 캠페인 관련해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 최준성 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잦은 여름철에는 타이어 상태가 곧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무상 점검 캠페인이 안전한 휴가길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금호타이어 주요 제품들의 홍보도 병행된다.

🚗 타이어 점검과 교체,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
안전한 운행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타이어 점검과 교체 주기를 지키는 일이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교체 기준은 아래와 같다.
주행거리 기준 : 3만~5만km 주행 후 교체.
사용 기간 기준 : 평균 2~3년 사용 후 상태 확인, 제조 후 10년 이상 경과 시 무조건 교체.
마모 한계선 : 트레드 홈 중앙의 돌기(마모선)와 표면 높이가 같아지면 즉시 교체.
동전 테스트 : 100원 동전을 홈에 꽂았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면 교체 시점.
🚗 매달 한 번은 꼭 해야 하는 기본 관리 팁

공기압 체크 : 최소 한 달에 한 번, 장거리 주행 전에는 필수. 차량 문 안쪽이나 주유구 근처에 적정 공기압이 표시돼 있으며, 타이어가 식은 상태에서 측정해야 정확하다.
트레드·편마모 확인 : 삼각 표시(E△) 따라 마모선 육안 확인. 중앙·숄더 등 특정 부위만 닳았다면 휠 얼라인먼트 점검 필요.
위치 교환 : 편마모 방지를 위해 6개월 또는 1만km 주기로 앞뒤 타이어 교체.
타이어 손상 점검 : 금간 곳, 튀어나온 부위, 공기압이 자주 빠지는 증상은 즉시 점검.
청결 관리 : 먼지·철분 제거, 광택제 도포 등 주기적인 세척 필요.
🚗 계절 바뀔 땐 점검 필수…여름철은 '발열 주의'
장마철이나 여름철 고속주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2시간 이상 연속 주행 시에는 최소 20분 이상 휴식을 통해 타이어 발열을 식히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겨울철에는 공기압을 2~3psi 높여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