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 가족 外

2025-07-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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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7월 29일 방송 정보

MBC '오늘N' 2542회에서 맛있고도 재밌는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食)큐멘터리', '퇴근하고 가는 집', '지구촌 브이로그', '수고했어, 오늘도'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1. [식(食)큐멘터리] - 특허받은 비법으로 만든 특별한 아귀찜

맛의 여정을 따라가기 위해 찾은 곳은 경기도 안산시!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아귀찜이다.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아귀 살코기, 낙지, 오만둥이와 콩나물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데. 아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제거한다. 이후 끓는 물에 삶은 상태로 아귀의 이빨을 제거하면 손질 끝! 마지막으로 특허받은 수분이 적은 제조법으로 볶으면 되는데. 이때 중요한 건 아귀와 콩나물을 삶은 물을 모두 버리는 것! 열전도율을 위해 냄비와 뚜껑까지 제작했다고. 여기에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를 넣고 볶아주면 수분이 적어 양념이 잘 스며들면서도 깔끔한 맛의 아귀찜이 탄생한다. 입맛을 돋울 매콤한 아귀찜 맛의 여정을 <식(食)큐멘터리>에서 만나본다.

2. [퇴근하고 가는 집] - 매주가 여름휴가라는 네 식구의 5도 2촌

평일에는 서울에서 지내고 주말이 되면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5도 2촌 집을 찾는다는 손성욱, 소지은 부부! 그리고 올해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첫째 아들 예준이와 초등학교 4학년이 된 둘째 딸 하영이는 엄마 아빠를 따라 매주 여행 오듯 이곳을 찾는단다. 평일에는 친정 부모님이 생활하고 주말에는 네 식구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크고 넓게 집을 지었다는 부부. 학교 가랴 학원 가랴! 쳇바퀴 굴러가듯 학업에 매진하는 자녀들이 이곳에 오는 시간만큼은 맘껏 뛰고 악기와 춤, 운동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5도 2촌을 여행 오는 것처럼 시작하게 됐다고! 평일에는 일하는 부모님과 학업에 매진하는 네 식구가 마주 앉아 밥 먹을 기회도 적은 요즘, 이곳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네 식구의 5도 2촌 생활을 <퇴근하고 가는 집>에서 소개한다.

3. [지구촌 브이로그] -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 가족의 일상

우리에게 친숙한 프랑크 소시지의 고향, 프랑크푸르트에 살고 있는 정일환 (42세), 김경은 (39세), 정지오 (10세), 정지아 (6세) 가족.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2016년부터 외국에서 생활한 정일환 씨 가족. 슬로바키아와 태국에 이어 2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건너와 살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대기업도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 도시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폐허가 되었다가 시민들의 노력으로 도시가 복원되었는데 그 때문에 유럽 여느 도시보다 옛 건물이 적은 편. 하지만 중세 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뢰머 광장에서는 옛 프랑크푸르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가족의 집은 옛 미군이 거주했던 곳을 리모델링한 아파트로 독일식 아파트보다 큼직큼직하단다. 지하엔 공용 세탁실이 마련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한인 가족의 일상을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소개한다.

4. [수고했어, 오늘도] - 여름철 불청객! 에어컨 냄새 잡는 남자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일하는 이가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에어컨 냄새 잡는 남자, 김진석(42세) 씨. 스탠드형 에어컨부터 천장형 에어컨까지! 어떤 에어컨이든 맡겨만 달라는데. 에어컨 부품을 모두 분해하고 에어컨 전용 세제를 꼼꼼히 발라준 뒤, 고압 세척기로 구석구석 씻어내 주면!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이물질들이 모두 제거된단다. 다시 부품을 원래대로 조립하고 작동 상태까지 확인하면 에어컨 청소 완료! 겉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에어컨을 끈 채 뜨거운 실내에서 진행되는 에어컨 청소는 매우 고된 작업이라는데. 에어컨 청소 일이 몰리는 여름철엔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일하는 주인공. 일은 힘들지만, 깨끗해진 에어컨을 보고 기뻐하는 고객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단다. 오늘도 누군가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진석 씨의 하루를 <수고했어, 오늘도>에서 따라가 본다.

오늘N 이미지. / MBC '오늘N'
오늘N 이미지. / MBC '오늘N'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늘N'의 방송 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6시 5분이다. 방송 정보는 MBC '오늘N'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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