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건설현장 폭염 예방에 ‘비상 대응’
2025-07-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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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안전수칙 준수·현장점검 강화로 근로자 건강 보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학교와 교육기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잇따르자,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 준수와 수시 현장점검,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했다.
주요 수칙에는 ▲33도 이상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시원한 물 및 냉방장치·보냉장구 제공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119 신고 등이 포함된다. 건설현장별로 폭염관리 대책안을 마련·이행토록 하고, 현장 확인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근로자 건강 최우선…긴급 대응체계 유지”
전남교육청은 폭염 지속 시 임시 점검을 강화하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현장에서 철저한 수칙 준수와 유관기관 협력으로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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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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