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현경사랑 마마학당’ 졸업식 따뜻하게 마무리
2025-07-3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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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머니 위한 특별한 배움…감동과 웃음 속 졸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형 엄마학교 ‘현경사랑 마마학당’이 26일 현경 문화복지센터에서 졸업식을 열고, 70여 명의 졸업생과 가족, 지역 인사가 함께하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합창, 졸업장 수여, 가족들의 작품 전시, 편지 낭독 등이 이어지며, 나이 들어서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큰 감동과 기쁨을 전했다.
‘마마학당’은 65세 이상 어머니에게 새로운 경험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무안군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상반기 해제면과 현경면에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더 많은 군민께 더욱 큰 복지서비스를 전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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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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