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 ‘완판’ 성료~복숭아 브랜드 위상 재확인

2025-07-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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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1억2천만 원 판매 실적, 다양한 체험도 인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가 이틀간 준비된 복숭아 전량 완판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5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 판매장에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농업인과 악수하고 있다.
제15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 판매장에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농업인과 악수하고 있다.

13개 작목반이 직접 수확한 복숭아를 선보이고 판매한 이번 행사엔 군민과 관광객, 내빈 등 많은 사람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품평회에선 엄정한 블라인드 심사로 우수 농가를 시상했고, 복숭아 시식·가요제·비빔밥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15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에서 구복규 화순군수 등 내빈들이 복숭아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15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에서 구복규 화순군수 등 내빈들이 복숭아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축제로 화순 복숭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유통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판로 지원과 축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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