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수재민 돕는 온정의 손길 잇따라~1억원 상당 의연물품 전달
2025-07-30 05:48
add remove print link
(사)한국나눔연맹 등 각계 기부…의연물품 1차 배부 완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에 나서며, 1억 원 상당의 의연물품이 모였다.
(사)한국나눔연맹, 지역 기업 등에서 ▲이불 500채 ▲라면 1,000박스 ▲생수 10,000개 등 물품을 기탁했으며,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이엠씨와 ㈜코아스도 각각 5천만 원 상당 성금과 매트리스를 후원했다.
북구는 수해가 심한 6개 동(신안동, 중흥동 등)에 1차 물품 배부를 마쳤고, 29일부터 720세대 수재민 대상으로 본격 전달에 들어갔다.
문인 북구청장도 피해 가구를 직접 찾으며, 빠른 일상 복귀를 약속하고 지역사회의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