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에 4억 3천만 원 장학금 전달

2025-07-30 05:58

add remove print link

지역 대학생 멘토-장학생 양성, 맞춤형 성장·금융교육까지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이 29일 본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총 4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매월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이들이 방과후 지역아동센터 교사로 봉사할 수 있게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장학금뿐 아니라, 프로그램 수료 후 금융교육·자산관리 컨설팅 등 경력‧재정 역량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광주은행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 꿈과 경험을, 지역 아동에 따뜻한 멘토를 연결하는 선순환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고병일 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청년들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