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시원한 바다에서 즐기는 무료 해양 레저 체험 선보여
2025-07-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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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부터 요트까지, 체험 기회 ‘풍성’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완도군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래프팅, 카약, 서프 보드, 딩기 요트, 세일링 요트, 크루즈 요트 등 여러 체험이 준비됐다. 단, 서프 보드는 경력자만 이용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은 심폐소생술과 해상 안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체험 신청은 현장 선착순
프로그램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요트 체험은 명사 방파제 인근에서, 나머지 무동력 레저 체험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바닷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완도군은 해양관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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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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