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명 학생의 꿈에 날개~전남 꿈실현 인생학교 나눔 성료
2025-07-31 00:50
add remove print link
학생 주도 ‘꿈 실현’ 프로젝트, 중간 점검의 시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주최한 ‘꿈 실현 인생학교’의 중간 나눔 활동이 7월 15일(중등), 29일(초등) 목포대 도림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게 ‘꿈 실현금’(100만~200만 원)을 직접 지원해, 각자만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전남형 글로컬 교육의 대표 모델이다.
올해 494명의 학생들이 기본, 온라인, 심화, 글로벌 단계로 1년간 다양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멘토링·체험·사람책까지…미래 설계 돕는 현장
참여 학생들은 멘토-멘티 교류, 팀 사례 발표, ‘꿈 실현’ 다짐, 부모와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 과정과 목표를 점검했다. 중·고생은 자신만의 성장일기를, 초등생은 갤러리워크 방식으로 활동을 공유했다. 직업인 인터뷰 프로그램인 ‘사람책 도서관’도 큰 인기를 끌었다.
김대중 이사장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힘껏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