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가마미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 직접 점검
2025-07-3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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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안전,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겠습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28일 가마미해수욕장과 어린이 물놀이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장세일 군수는 수심과 수질, 미끄럼 방지, 구명장비·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가마미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얕은 수심과 친환경 바닥재, 꼼꼼한 안전대책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인기다. 군은 구명조끼 비치, 전담 안전요원 배치, 현장 안내방송 등 다방면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장 군수는 “현장 점검과 의견을 바탕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휴양지 조성에 힘쓰겠다”며, 이용객들에게도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부터 가마미해수욕장 전 이용객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며 더욱 안전한 해양휴양지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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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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