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변화 이끈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
2025-07-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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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광에서 빛난 ‘현장 중심’ 행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개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도와 시군·공공기관이 경험한 현장 중심의 행정혁신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 본청과 소속 기관, 시군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도민의 직접 평가와 발표심사를 통해 체감도와 적극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도 부문에서는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과 맞춤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가 최우수로 뽑혔다. 시군·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숙박비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지원한 ‘강진 반값 여행’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적극행정 확산 기반 다진다
이밖에도 여순사건 유적지 공간정보 안내, 재난 유가족 돌봄 등 총 18건의 실질적 개선사례가 발표됐다. 수상 부서와 기관에는 포상금과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장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인센티브 제공과 꾸준한 사례 발굴로, 현장에 힘이 되는 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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