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빚는 ‘전남 義교육’ 축제, 광복 80주년에 펼쳐진다

2025-07-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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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손으로 만드는 의(義)의 무대, 배움과 실천 한자리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전남 의(義)교육 학술·문화 축제’가 8월 13~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펼쳐진다.

제7기 전남학생의회가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는 2,000여 명이 함께하는 배움과 토론, 체험의 장. 개막식에서는 순천 615합창단의 특별 공연과 학생, 교직원이 함께한 창작 뮤지컬 ‘K-민주주의 외침’이 광복의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학문의 장에서는 ‘철학자와 역사 교사가 함께하는 K-민주주의 포럼’, 호사카 유지 교수와 황현필 소장의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토론과 교육이 이어진다.

또한 초·중·고 학생 110명이 참여하는 ‘민주·역사 골든벨’과 전남 교사들의 의(義)교육 실천 나눔 등은 역사와 정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체험으로 만나는 의로운 전남

축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부스로 지역의 ‘의인’ 80인의 이야기를 AI 영상, 플래카드 등으로 만날 수 있는 ‘전남 의(義) 80인전’과 재치있는 VR, 굿즈 제작, 머그컵 만들기, 사발통문쓰기 등 체험행사도 가득하다.

팝업 공연으로 5·18 1인극, K-POP 댄스, 뮤지컬 ‘영웅’ 갈라쇼, 교사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또한 해외 유학생과 학생자치회, 교육청, 문화기관 등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고 의미 깊은 축제로 완성될 예정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 위에 미래세대의 의로운 공동체 교육이 함께 꽃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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