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2025 완도 방문의 해’ 선언 이후 관광객 폭증~지역경제 ‘활짝’
2025-07-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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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치 기록한 5월, 완도 관광 열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 이후 완도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가 눈에 띄게 살아나고 있다.
완도군과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완도를 찾은 관광객은 372만 7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만 6천 명(6.2%) 늘었다. 특히 5월 한 달간 방문객이 78만 명을 넘으며 단일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장보고수산물축제 등 주요 행사에도 인파가 몰렸고,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산도, 완도해양치유센터 등 인기 명소 방문도 40% 이상 증가했다.
####‘완도 치유 페이’ 효과로 내수도 껑충
관광 소비를 이끈 주역은 ‘완도 치유 페이’ 정책이다. 숙박·음식·특산품 지출에 할인 혜택을 주며 3월 도입 이후 9,320팀이 참여, 지역 내 소비는 25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실제 결제 금액은 7억 원에 달하며, 음식점·특산품·숙박 등 다양한 분야로 관광지 수익이 분산됐다.
각종 할인, 관광 페스타, 여객선 반값 지원 등 정책에 대한 관광객 만족도도 높아, 재방문 의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우철 군수는 “머무르고 싶은 완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 관광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