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아이 눈높이 정책에 군민 목소리 담는다”
2025-07-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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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부모 한자리에…6개 분야 자유토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해남군이 7월 28일 ‘제2차 군민참여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아동 40여 명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여 명이 모여 안전·놀이·복지·교육 등 6개 분야에서 실질적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
참석자들은 “실내 놀이공간 확대”, “가족 소통 지원”, “진로체험 확대”, “은둔형 청소년 학습권 보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 결과 정책에 반영…유니세프 인증도 기반 강화
군은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아동권리교육, 권리영화제, 아동친화학교 등 사업도 이어간다.
해남군은 지난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 2029년까지 아동권리 실현에 대한 의지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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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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