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나왔다고?… 드디어 과자로 출시된 '국민 반찬'
2025-07-31 16:09
add remove print link
1991년 출시된 '야채타임'이 접목된 신제품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국민 반찬인 소시지 야채볶음과 스낵 야채타임이 접목된 과자가 출시된다.
빙그레는 소시지 야채볶음과 스낵 야채타임을 접목한 '비엔나 야채타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1991년 출시된 야채타임은 야채 스낵을 케찹에 찍어 먹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맛있는 요리를 스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민하다가 ‘야채타임'과 궁합이 좋을 국민 반찬 '소시지 야채볶음'를 떠올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야채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시지 야채볶음’ 콘셉트의 스낵 ‘비엔나 야채타임’은 편의점,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빙그레가 국내 빙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해 빙과 시장 점유율 42.69%로 1위에 올랐다. 롯데웰푸드(39.80%)가 뒤를 이었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효과를 발판 삼아 2년 연속 업계 1위를 지켰다. 이달 들어 '요맘때'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더 팔렸으며 ‘쿠앤크’와 ‘뽕따’도 40% 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주력 유음료 제품인 바나나우유 판매 부진과 전반적인 소비 위축으로 인해 올해 2분기 매출 4070억 원, 영업이익 3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와 21.9%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빙과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장마가 짧았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빙과 매출이 급증했다”며 “역대급 폭염으로 연간 매출도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빙그레는 지난 21일 두 가지 과일 맛을 담은 아이스크림 '밀키프룻'을 선보였다. '밀키프룻'은 딸기바나나와 블루베리바나나 두 종으로 각각 두 가지 과일 맛을 반반씩 넣은 제품이다.
'밀키프룻'에는 1A 등급의 국산 우유가 들어 우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있으며 과일의 상큼함도 스무디처럼 잘 어우러진다고 빙그레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