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전남교육청,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협약~중고생에 월 10만 원 바우처 지급
2025-08-0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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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지역 청소년 교육복지 대폭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30일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3월부터 진도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중·고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는 기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대폭 확대해 양 기관이 예산을 절반씩 분담, 전남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협력이다.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진도” 기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 교육복지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까지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김희수 군수는 “청소년 정기 지원과 문화공간 확충을 통해 진도가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맞춤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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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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