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사랑의 헌혈로 전북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 보태

2025-08-01 13:33

add remove print link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실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다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31일 청사 내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전북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최근 여름철 휴가·방학 시즌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부안해양경찰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평소에도 진로체험, 수상안전교육,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헌혈 역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생덕 서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쉬운 나눔이자 공공기관이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