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호우·폭염 이중고 현장 방문~주민 위로·지원 박차
2025-08-0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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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가정 격려하고 신속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폭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염산면에서 주택이 침수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군민을 방문해, 안심 꾸러미와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빠른 복구를 당부했다. 염산면 복지팀은 가전제품 교체, 도배·장판 지원 등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무더위쉼터 점검…어르신 안전 챙겨
영광군은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대무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운영도 점검했다. 현장에서 생수와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하며, 어르신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이어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생계·심리 지원과 폭염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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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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