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축제·뮤직페스타·야외 피크닉 ‘시원한 유혹’
2025-08-0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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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 잊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라꽃 무궁화축제·썸머뮤직페스타로 도심 달군다
장성군이 더위를 식혀줄 다채로운 여름 콘텐츠로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7~8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무궁화 장성대축제’가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전국 순회 산림청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무궁화 분화 품평회, 묘목 나눔, 아이들을 위한 소품 만들기, 물총싸움 등 체험과 공연, 야간조명이 어우러져 가족단위 방문객에 제격이다.
8~9일에는 상무평화공원에서 ‘2025 어울림음악회 썸머뮤직페스타’가 열린다. 트로트(김용빈, 강혜연, 한태현)와 락(체리필터, 트랜스픽션 등) 공연, 워터밤 이벤트, 무료 물놀이장이 준비돼 있어 세대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황룡정원, 시원한 밤의 피크닉도 준비
8월 22~23일에는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썸머나잇피크닉’이 열린다. 멀티 레이저쇼, 7080 콘서트, 소찬휘 등 초청가수 공연, ‘천천천 이벤트’(천 명에게 맥주 1,000잔을 1,000원에 판매) 등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이벤트다.
김한종 군수는 “과일·맛집 등 먹거리와 함께, 장성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로 상쾌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