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연기·냄새 없는 ‘친환경 방역소독’ 전면 실시
2025-08-0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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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소독 방식 도입…인체·환경 모두 안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보건소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기와 냄새 없이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전면 시행한다.
이번 방역은 기존 연막소독과 달리,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미세 입자로 분사, 소음·냄새·연기 없이 피부 자극과 호흡기 유해성까지 대폭 낮췄다.
모기·파리 등 해충 퇴치와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주택가·관광지·하천변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진행된다.
####노약자·어린이 가정도 ‘안심’…협조 당부
새로운 방역은 노약자, 어린이, 반려동물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경희 보건소장은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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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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