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고객응대근로자 워크숍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8월 1일, 고객응대근로자의 감정노동 피해 예방 및 보호를 전담하는 GS(GEPS Safety) 서포터 워크숍을 열었다.

GS 서포터는 폭언·폭행·성희롱 등 감정노동 피해에 실시간 대응하며, 피해자 보호부터 회복 지원까지 연계하는 조직이다.

####역할 교육·심리지원~현장 역량 중심 강화

이날 워크숍에는 18명의 현장 서포터가 참여해 실제 대응 역량, 심리적 지원 등 보호자 역할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신속 대응과 회복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고, 존중받는 안전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감정노동은 곧 건강·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며 “GS서포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