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함평 이전’ 합의 환영

2025-08-03 04:53

add remove print link

지역에 던진 희망…경제·고용 회복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가 금호타이어 노사의 광주공장 재가동과 함평 신공장 이전 합의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의회는 “화재 피해로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소식”이라며, “1공장은 올해 내 일일 6천 개 생산 규모로 재가동, 신공장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된다. 이 과정에서 전 구성원의 고용도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행정·노사·기업 공동의 모범적 합의

광산구의회는 또 행정이 패스트트랙 지원과 이전 절차 간소화에 나선 점에 주목, “모범적인 지역 상생 사례”라고 평가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재도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실질적 이행을 금호타이어와 광주시에 요청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