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청년공동체, 혁신 출발점에서 첫발~자립·창업까지 확장 노린다

2025-08-0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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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성료…지역 혁신과 청년마을 확산 본격 시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7월 30일 ‘2025년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 청년 주도 지역 혁신의 포문을 열었다.

‘2025년 보성군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꽃 브로치_보성군 서형빈 부군수와 보성군 청년공동체)
‘2025년 보성군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꽃 브로치_보성군 서형빈 부군수와 보성군 청년공동체)

이번 행사는 동아리로 시작한 청년 활동이 지역공동체와 창업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개 팀 40여 명이 참여했다.

####실질적 비즈니스 모델·정착 전략 공유

행사에서는 청년마을 운영 성과 발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공유, 실무 중심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보성형 청년마을로 선정된 ‘전체차랩’ 등은 공간 혁신, 차문화 융합 등 참신한 정착 방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행정과 연계한 지원전략의 실효성도 입증되면서, 보성군은 앞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기반 구축에 더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청년공동체는 지역 변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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