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첫 행보로 나주 수해현장 ‘직행’~윤병태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2025-08-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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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현장서 핵심 지원책 요청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을 나주 수해복구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 대표는 3일 나주 노안면에서 직접 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관계자들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정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항구적 복구사업 지원 △농업분야 재해보험 개선 등 3대 과제를 건의했다. 최근 폭우로 9,200여 건, 147억 원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 요건도 이미 충족된 상태다. 윤 시장은 “본촌천 등 네 곳의 항구 복구사업이 시급하다”며, 관련 예산 반영과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농가 지원책 강화 촉구
윤 시장은 시설하우스 농자재 피해에 재해보험 보장 확대와 보험사 피해율 조사 결과의 지방자치단체 공유 등도 제안했다. 멀칭비닐, 배지 등 농가 현실에 맞는 보험 개편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정 대표는 “민심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희생에 합당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부에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저탄 윤 시장은 “대표의 현장 방문 자체가 큰 위로"라며, 실질적 지원과 제도 개선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