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해보면 복지기동대, 홀로 어르신 수해 주택 ‘맞춤 정비’
2025-08-04 00:47
add remove print link
직접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 해보면 복지기동대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찾았다.
최근 성대마을에서 홀로 생활하는 80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소, 도배, 장판 교체, 폐기물 처리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가족·지인이 없는 상황에서 집중호우로 더욱 열악해진 거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기술을 보유한 대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
이 활동은 복지기동대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제공에 큰 힘이 되었다.
노용균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밝혔고, 정선희 해보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