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서울 강북구 청소년, 교류 캠프로 지역 장벽 허물다
2025-08-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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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청소년 40명, 보성서 우정 키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서울 강북구와 함께 주최한 ‘자매결연지역 청소년 교류 캠프’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는 양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해, 아이스브레이킹, 보성 특산품 요리체험, 녹차밭 미션, 천체관측, 다례 체험 등 지역색을 살린 다양한 공동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팀별 미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혔다.
####지역 문화 이해, 미래 교류의 디딤돌
참가자들은 “다른 지역 또래들과 함께하는 경험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태진 관장은 “지역 간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8~9일 전남 청소년 대상 ‘제3회 e스포츠대회(리그 오브 레전드×발로란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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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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